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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콜로라도 잡고 7년 만에 NLCS 진출…오승환, 1이닝 무실점
작성 : 2018년 10월 08일(월) 09:3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밀워키 부르어스가 7년 만에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진출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LDS 3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7년 만에 NLCS에 진출했다. NLDS 3연승 스윕은 밀워키의 포스트시즌 최초 기록이다.

밀워키는 1회 트래비스 쇼의 내야땅볼 1타점, 4회 헤수스 아길라의 솔로포로 앞서 나갔고, 6회 상대 투수 보크와 폭투로 2점을 더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9회에는 올랜도 아르시아와 키언 브록스턴이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밀워키의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콜로라도 오승환은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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