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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즈 PK 실축' 맨시티, 리버풀과 0-0 무승부
작성 : 2018년 10월 08일(월) 09:29

리버풀-맨시티 / 사진= 맨시티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야드 마레즈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3점을 얻을 기회를 놓쳤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씩을 나눠가진 맨시티와 리버풀은 승점 20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맨시티가 득실차에 앞서며 1위, 리버풀이 2위 첼시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공방전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고, 리버풀은 전반 28분 제임스 밀너의 부상으로 나비 케이타가 빠르게 투입됐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양 팀은 교체카드를 사용해 변화를 꾀했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와 르로이 사네. 리버풀은 다니엘 스터리지 등을 투입했다.

후반 40분 결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후반 40분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사네에게 파울을 범한 것. 그러나 키커로 나선 마레즈가 이를 실축했고, 결국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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