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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임원희 "휴게소서 여자가 내 차 타 좋았다"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7일(일) 16:20

임원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늦여름' 임원희가 여행에 대해 말했다.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 무대인사가 열린 가운데 조성규 감독, 배우 신소율, 임원희가 참석했다.

'늦여름'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 앞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름날의 로맨스 소동극을 그린 영화다.

이날 임원희는 여행에 대해 "평소에도 좋아한다. 가고 싶어한다. 그런데 혼자는 외로워서 못 가겠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는 신소율과 여행 중 만난다. 임원희는 실제로 겪었던 여행 중 특별한 기억에 대해 "저는 별다른 게 없었다. 영화 같은 만남을 꿈꿨지만 그런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휴게소에서 차를 착각하고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타셨다. 순간 좋았다"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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