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태풍 콩레이로 취소됐던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행사가 일부 재개된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잠정 중단했던 야외 행사를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4시 10분 영화 ‘미쓰백’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초연’ ‘모어댄블루’ ‘변산’ ‘암수살인’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당초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시네마운틴 1층으로 변경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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