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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한지민 "청순 캐릭터서 연기 변신, 애착 강하다"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6일(토) 16:00

한지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미쓰백' 한지민이 연기 변신에 대해 말했다.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영화사 배)' 오픈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이지원 감독,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이 참석했다.

'미쓰백'은 한지민의 연기 변신이 특히 돋보인다. 짧은 탈색 머리에 짙은 립스틱, 딱 붙는 스커트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한지민은 "제가 그동안 청순하고 해맑은 캐릭터를 주로 했다. 백상아 캐릭터는 센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영화를 백상아라는 인물이 가진 과거 상처나 아픔을 이해하고 보시면, 다듬어지지 않은 상처까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했던 역할과 달라서 쉽지 않고 고민이 많았지만 애정을 쏟은 만큼 애착이 강하다. 많은 분들이 생경함 느끼지 않게 노력했다"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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