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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첫 선발 출전' 베로나, 레체에 0-2 완패…시즌 2패째
작성 : 2018년 10월 06일(토) 09:34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리그에서 첫 번째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승우의 베로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 7라운드 레체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베로나는 시즌 4승1무2패(승점 13)로 한 경기 덜 치른 페스카라에 앞선 리그 1위를 마크했다. 레체는 3승3무1패(승점 12)를 기록하며 3위로 뛰어 올랐다.

이승우는 이날 팀의 선발 자원으로 낙점 돼 56분 간 경기장을 누볐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하며 팀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베로나는 전반 막판 첫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베로나는 마르코 만코수에게 어시스트를 받은 안드레아 라 만티아에게 실점하며 체면을 구겼다.

후반 중반, 추가 실점이 나왔다. 베로나는 후반 23분 안드레아 타바넬리의 패스를 정확하게 마무리한 만코수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는 베로나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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