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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함부르크, 다름슈타트 누르고 4경기 만에 승전고
작성 : 2018년 10월 06일(토) 09:27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황희찬(함부르크)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팀도 승리를 거뒀다.

황희찬의 함부르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펼쳐진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9라운드 다름슈타트와 경기에서 2-1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5승2무2패(승점 17)로 2위에 올랐다. 다름슈타트는 3승1무5패(승점 10)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날 팀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는 실패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초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함부르크는 전반 14분 아론 헌트가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함부르크는 전반전 또 다시 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함부르크는 전반 35분 루이스 홀트비가 칼레드 나레이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뽑아냈다.

함부르크는 후반 종료 직전 요하네스 부르츠의 어시스트를 받은 세르다 두르순에게 한 골을 실점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함부르크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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