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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도경수·김향기 부일영화상 인기스타상 영예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8:44

도경수 김향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도경수와 김향기가 부일영화상 인기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신과 함께'로 남자인기스타상을 받은 도경수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경수는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부일영화상 모든 수상자 분들도 진심으로 축하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더욱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도경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인기상을 처음 받아본다. 이 상은 팬분들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부산에서 기분 좋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항상 '신과함께'로 정말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셨는데 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범된 영화상으로 텔레비전 등 전파 매체의 등장으로 1973년 제16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2008년 부활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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