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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김다미, 부일영화상 신인연기상 "믿기지 않아" 눈물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8:28

김다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김다미가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마녀'로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한 김다미는 "부산국제영화제 온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기쁜데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배울 수 있게 해준 박훈정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잘 이끌어준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다미는 "사실 아직도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데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범된 영화상으로 텔레비전 등 전파 매체의 등장으로 1973년 제16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2008년 부활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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