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 지하철이 연장 운행한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오는 6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약 1시간 40분동안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하 여의도 불꽃축제)이 진행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페인, 캐나다 등 3개국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6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지하철 5·9호선 운행 횟수를 기존보다 92회 늘리고 운행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아울러 행사 시작 1시간 전과 종료 시각에 맞춰 여의도 주변 버스 배차를 집중할 계획이다. 가장 큰 혼잡이 예상되는 5호선 여의나루역은 당일 혼잡한 정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한다.
행사 당일 대중교통에 관한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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