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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전고은 감독,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6:56

전고은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소공녀' 전고은 감독이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전고은 감독은 "이런 자리가 불편한데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가난하고 많이 부족한데 글 재미있다고 함께 '소공녀' 만들어주신 과분한 스태프분과 배우분들에게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앞으로 영화로 생계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범된 영화상으로 텔레비전 등 전파 매체의 등장으로 1973년 제16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2008년 부활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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