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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훈정 감독, 김다미 칭찬에 흐뭇 "첫 만남 인상 깊어"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4:17

'마녀' 김다미 박훈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마녀'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이 촬영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영화 '마녀'의 야외무대인사가 열린 가운데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다미가 참석했다.

이날 박훈정 감독과 김다미는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먼저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라는 배우를 도대체 어디서 찾았을까 싶다"는 MC의 말에 "저 역시 (김다미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인상 깊고 좋았다"고 밝혔다 .

뱐면 김다미는 "저는 감독님을 원래 알고 있었다"며 "김다미라는 역을 처음 제의받았을 때 설레기도 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했다.

또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김다미는 "아무래도 제가 긴 시간 동안 촬영한 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녀'는 알 수 없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사고와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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