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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의 추억' 동현배 "수영과 나홀로 로맨스, 행복한 기억"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2:06

'막다른 골목의 추억' 동현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막다른 골목의 추억' 동현배가 영화를 찍으면서 행복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야외무대인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수영 동현배 배누리 이정민, 타나카 šœ스케가 참석했다.

이날 동현배는 "극 중 진성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수영이와 대학교 동창으로서 친한 친구다. 일본에 정착한 가운데 이별으로 힘들어하는 수영이를 도와주며 고백도 하고 대차게 까이기도 한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영화에 재미를 줄 수 있는 역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수영 씨의 팬이었다. 그런 수영 씨와 같이하면서 혼자이지만 나름의 로맨스를 꿈꿨고, 좋아했던 게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는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일본 나고야에 있는 애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음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갈 곳이 없어진 여자 주인공 유미가 우연히 들어간 게스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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