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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무라준 "'곡성' 출연 이후 많은 것 달라져" [23rd BIFF]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1:45

쿠니무라 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쿠니무라 준이 영화 '곡성' 출연 이후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3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커런츠상 심사위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무들리 시드니 영화제 집행위원장(남아프리카공화국), 배우 겸 프로듀서 라비나 미테브스카(마케도니아), 시난순 프로듀서(홍콩), 김홍준 한예종 영화과 교수,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 '곡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은 " 부산영화제에 돌아와아서 기쁘다. 예전에 왔을 때는 출연자로서였지만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왔다.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니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쿠니무라 준은 "'곡성' 출연 이후 배우로서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곡성' 출연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배우로서 상황 역시 변했다. 제일 먼저 느낀 것은 한국에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다시 한번 영화가 모든 것을 초월해서 세계를 하나로 묶어준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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