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제라드 UEL 본선 첫 승' 레인저스, 라피드 빈 누르고 조 1위 질주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1:05

사진=에버튼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레인저스가 라피드 빈을 누르고 유로파리그 조 1위를 질주했다.

레인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코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예선 2차전 라피드 빈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1승1무(승점4)를 기록한 레인저스는 G조 선두로 나섰다. 아울러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은 자신의 유로파리그 본선 첫 승을 신고했다.

선제골은 라피드 빈이 터뜨렸다. 라피드 빈은 전반 42분 베톤 베리샤가 넘어온 크로스를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레인저스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레인저스는 1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인저스는 전반 43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알프레도 모렐로스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후반은 레인저스의 기세가 더 강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던 레인저스는 후반 막판 역전을 일궈냈다. 레인저스는 후반 38분 제임스 타버 세 번째 골까지 보태며 완벽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는 레인저스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