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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 계속' 류현진 3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3보)[류현진 중계]
작성 : 2018년 10월 05일(금) 10:37

류현진 / 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류현진이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LA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전3선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회도 삼자 범퇴도 마무리하며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2회 맥스 먼시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4점 차 리드를 안고 편안하게 3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찰리 컬버슨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킨 류현진은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2회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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