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지대한, 배우 데뷔 30주년 기념 '지대한의 밤' 개최
작성 : 2018년 10월 04일(목) 14:50

지대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지대한이 데뷔 30주년 기념 '지대한의 밤'을 개최한다.

4일 지대한 측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인들과 함께 오는 7일 저녁 부산 해운대의 한 식당에서 '지대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대한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동문과 지인, 부산을 찾은 영화인들, 팬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대한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대한이 1988년 드라마 '지리산'으로 데뷔한 이후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허둥이 MC를 맡아 소개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며 배우 이재용 변우민 손병호 조한선 등이 참석한다.

지대한은 "앞으로 제2, 제3의 배우와 감독의 밤이 더 생겨나서 영화제가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축제의 바다가 되고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데뷔 때의 초심으로 영화의 바다를 끝없이 항해하는 행복한 뱃놈 지대한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