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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개봉 첫날 43만명 동원…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8년 10월 04일(목) 09:52

암수살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암수살인'이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김윤석과 주지훈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범죄실화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43만8941명 관객을 동원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범죄 장르의 통념을 깬 새로운 범죄수사극의 탄생을 알리며 언론 및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암수살인'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추석 대작들을 잠재우며 동시기 개봉작인 '베놈'과 함께 비수기인 10월 극장가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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