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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오늘(4일) 개막…레드카펫 빛낼 스타 누구? [BIFF 개막]
작성 : 2018년 10월 04일(목) 09:10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참석 연예인 한지민 장동건 이나영 박해일 연빈 이하늬(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충무로의 별'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한지민과 김남길을 시작으로 장동건, 현빈, 차승원, 조우진, 남규리, 김보성, 손숙, 유연석, 차승원, 문성근, 한예리, 이하늬, 왕석현, 권율, 김규리, 수애, 진선규 등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각 부문 초청작에 출연한 배우들도 레드카펫에 오른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이나영,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박해일, '허스토리' 주인공 김희애와 김해숙,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최수영, 타나카 šœ스케 등이다. 또한 한국 회고전을 함께할 안성기, 김희라, 신성일, 이보희 등도 참석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제호)가 선정됐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앞서 이나영의 6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개막식으로 성대한 축제를 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3일까지 부산 내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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