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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움' 손흥민, 평점 6.3점…메시는 10점
작성 : 2018년 10월 04일(목) 06:27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시즌 첫 도움을 신고했지만, 평가는 냉정했다.

손흥민(토트넘)이 축구통계사이트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4로 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67분을 소화하며 도움 1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그러나 시즌 첫 골 신고는 다음 경기로 미뤘다.

경기 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이날 토트넘 선발 출전 선수 11명 가운데 6번째에 해당하는 점수다.

토트넘에서는 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7.7점)과 에릭 라멜라(7.4점)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위고 요리스와 토비 알더바이럴트는 각각 4.9점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10점을 받았다. 이날 메시는 전반전 2골의 기점 역할을 수행했고, 후반전에는 해결사로 나서 2골을 넣었다. 필리페 쿠티뉴가 7.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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