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배틀그라운드, 매칭 지연 현상으로 긴급점검…아이템 구매 오류는 확인 중
작성 : 2018년 10월 03일(수) 16:5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서버 점검 연장을 마무리 지었으나 매칭 지연 현상으로 인해 다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3일 공식카페를 통해 "한국 시간 기준 10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점검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새로운 이슈가 발생했고, 15시 30분까지 1시간 점검 연장 소식이 새로이 공지됐다. 이후 15시 22분 점검 완료 소식이 전해졌다.

서비스가 재개됐으나 매칭 지연 현상이 감지됐고, 배틀그라운드 측은 긴급 점검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아이템을 구마하거나 스킨 합성 시스템을 이용할 시 게임 내 포인트인 BP만 소모되며 어이템 획득이 되지 않는 현상은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랭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서버 지역 선택 기능을 삭제했다. 이제는 사용자의 지역과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서버 지역이 자동 선택된다. '빠른 참가' 맵 선택도 가능해졌다. 맵 종류와 관계없이 가장 빨리 시작하는 맵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킨 합성 시스템이 추가됐고, 투척무기와 회복 아이템의 편의 사용을 위한 메뉴도 추가됐다.

또한 자체 개발 신규 안티치트 솔루션도 적용해 부정 프로그램 사용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