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대표 현철호)이 봉구스밥버거(대표 오세린)를 인수했다.

2일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밥버거 프랜차이즈인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치킨으로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날 다수의 매체는 봉구스밥버거 본사는 가맹점주들에게 이와 관련된 내용을 사전에 전혀 공지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봉구스밥버거 본사가 점주들과 채무 문제가 얽혀있어 점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협의회 측에 따르면 오 대표와 임원진은 지난달부터 본사에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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