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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딘·크러쉬·자이언티 사이 내 장점? 내추럴함과 목소리" [인터뷰 비하인드]
작성 : 2018년 10월 02일(화) 23:15

베이빌론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베이빌론이 자신만의 강점은 내추럴함과 목소리라고 밝혔다.

베이빌론은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카엘로(CAELO)' 발매를 앞두고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스포츠투데이 편집국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베이빌론은 한 정보 사이트에 '가수 딘, 크러쉬, 자이언티와 함께 R&B를 대표하는 가수'라고 소개돼 있다고 말하자 "알고 있었다"며 민망해했다. 그는 "세 명의 아티스트분 모두 너무 대단하고 훌륭하셔서 그 라인업에 같이 이름을 올리고 주목받는다는 게 부끄럽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세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다는 베이빌론은 자신만의 장점으로 내추럴함과 목소리를 꼽았다. 그는 "일단 그분들보다 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내추럴함을 꼽았다"며 겸손한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목소리와 관련해서는 "모두 목소리가 좋으시지만 저도 저만의 음색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베이빌론은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베이빌론의 목소리 관리 비법을 묻자 "따로 하는 게 없다"고 답했다. 그는 "특이한 게 목소리를 관리하고자 하면 오히려 예민해지고 건조해진다. 아무래도 챙기는 게 많아지면 모든 생각이나 감각기관들이 뇌에 신호를 보내서 더 건조해지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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