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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L 9월의 신인 선정…팔꿈치 수술도 '성공적'
작성 : 2018년 10월 02일(화) 10:07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9월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오타니가 9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4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뽑힌 바 있는 오타니는 두 번째 수상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오타니는 지난 9월 타자로만 24경기에 출전해 7홈런 18타점 타율 0.310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오타니는 시즌 종료 후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인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는 다음 시즌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이도류'가 아닌 타자로만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구단 홈페이지에 "오타니가 토미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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