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성현이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1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06점을 기록, 7.78점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박성현은 지난 8월21일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이후 7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랭킹에서 4위에 있던 유소연은 이번 랭킹에서 7.26점을 받아 3위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지난달 30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일본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반면 7.06점을 기록한 박인비는 지난 랭킹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4위에 자리했다.
이들에 이어 렉시 톰슨(미국, 5.71점), 이민지(호주, 5.49점), 조지아 홀(잉글랜드, 5.48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5.37점), 펑산산(중국, 5.31점), 김인경(4.93점)이 10위권 안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4.78점으로 12위, 고진영은 4.77점으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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