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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맨유, 웨스트햄에 1-3 완패
작성 : 2018년 09월 29일(토) 22:23

펠리페 안데르손 / 사진=웨스트햄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맨유는 3승1무3패(승점 10)에 그치며 리그 8위로 내려앉았다. 웨스트햄은 2승1무4패(승점 7)를 기록하며 12위로 도약했다.

웨스트햄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파블로 사발레타의 패스를 받은 펠리페 안데르손이 선취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다급해진 맨유는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오히려 전반 43분 빅토르 린델로프의 자책골로 1골을 더 내주며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끌려가던 맨유는 후반 27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불과 3분 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추가골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웨스트햄의 승리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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