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퀄리티스타티 피칭(6이닝 3실점 이하)을 달성하며 시즌 7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1실점 호투를 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은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조 패닉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에 주자를 내보냈다. 다행히 류현진은 에반 롱고리아를 6-4-3 병살타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세 번째 병살타 유도였다.
류현진은 닉 헌드리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6회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3-1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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