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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만루 위기서 병살타 유도…위기 탈출 [류현진 중계]
작성 : 2018년 09월 29일(토) 12:41

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병살타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2회말 닉 헌들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다행히 류현진은 곧 안정을 되찾으며 3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에반 롱고리아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수비 실책이 나오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헌들리를 삼진 처리했지만, 브랜든 크로포드와 아라미스 가르시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다.

다행히 류현진은 켈비 톰린슨 4-6-3 병살타로 처리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한편 다저스는 5회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1-1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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