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2018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베놈'이 IMAX 상영을 확정, 더욱 강렬하고 압도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차세대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놈'의 IMAX 개봉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히어로 베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시각 특수효과부터 영상 연출, 미술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총 출동하여 탄생시킨 역대급 스케일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IMAX로 완벽하게 즐길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베놈’의 섬세한 디테일뿐만 아니라, 움직임과 화려한 액션 신에 이르기까지 영상 속에서 튀어 나올 법한 캐릭터의 생동감 넘치는 생생한 시각 특수효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의 공생에서 비롯한 역동적인 액션은 물론, 거대한 음모를 품고 있는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과의 격돌을 통해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는 고스란히 대형 스크린으로 옮겨져 마치 영화 속 한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현재 IMAX 상영을 확정한 극장은 CGV왕십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판교, CGV울산삼산, CGV천호, CGV인천, CGV수원, CGV광주터미널, CGV일산, CGV대전, CGV의정부, CGV대구, CGV전주효자, CGV서면, CGV소풍, CGV창원더시티, CGV춘천까지 17개 지점으로 국내 모든 IMAX 상영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IMAX극장에서는 '베놈'을 IMAX로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IMAX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렬한 눈매와 끝을 모르고 찢어진 입 등 원색 물감으로 흩뿌린 '베놈'의 시그니처가 담긴 포스터는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베놈'은 오는 10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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