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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이선빈 "활쏘기 열심히 연습…막바지쯤 익숙해지더라"
작성 : 2018년 09월 28일(금) 11:55

'창궐' 이선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창궐'의 배우 이선빈이 활쏘기를 열심히 연마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창궐'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김의성 이선빈 조달환이 참석했다.

'창궐'에서 이선빈은 활을 든 민초 덕희로 분했다. '창궐'은 이선빈의 스크린 데뷔작. 이선빈은 "'창궐'은 내게 너무 감사한 작품이다. 영화를 하면서 어떤 아군을 만나는 지가 중요한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좋았고 편하게 해줬다. 내가 더 매력있게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한 작품이 됐다"면서 애정을 표했다.

이선빈은 "전 작품과는 시대 배경적으로 다르다. '창궐'을 통해서 활을 처음 배웠다. 김성훈 감독님이 (나에게) 주문했던 건 버릇처럼 나오는 액션, 습관처럼 나오는 액션, 자유로운 액션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초반에는 (활을 사용하는 게) 어색했는데 열심히 노력했더라. 막바지쯤 잘 쐈고, 익숙해지더라"고 돌이켰다.

내달 25일 개봉하는 '창궐'(감독 김성훈·제작 리양필름)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 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영화다. '공조'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작품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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