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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장동건 "현빈과 거리 둘까 했지만 너무 친했다"
작성 : 2018년 09월 28일(금) 11:36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창궐'의 배우 장동건이 현빈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창궐'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김의성 이선빈 조달환이 참석했다.

내달 25일 개봉하는 '창궐'(감독 김성훈·제작 리양필름)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 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영화다. '공조'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작품이다.

이날 장동건은 "이 작품을 선택할 때 현빈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현빈과는 작품 외에는 모든 것을 다 해봤다"면서 친분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극 중에서 보통 대립하는 역을 하면 현장에서는 거리를 두기도 하는데 그럴 수 없을 만큼 친했다"면서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장동건은 "그래도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연기할 때 편하게 할 수 있어 즐거웠다. 현빈에게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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