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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도전' 류현진, SF 범가너와 맞대결
작성 : 2018년 09월 27일(목) 09:30

류현진 / 사진= LA 다저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은 9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서 시즌 7승, 1점대 평균자책점 진입과 함께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를 노린다. 좋은 구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승리를 확신하기는 쉽지 않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날 범가너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범가너와 통산 7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범가너는 류현진과의 6차레 맞대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2.20이다. 범가너는 LA 다저스 타선을 압도하며 류현진과의 대결에서 3승을 챙겼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범가너라는 어려운 상대를 맞이한 류현진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포스트시즌 선발진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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