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안시성'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은 지난 24일 69만115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0만65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안시성'은 개봉 8일째 2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이틀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며 굳건하게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이어 '명당'이 32만2184명을 끌어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1043명이다.

3위를 기록한 손예진 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은 일일관객수 22만8550명, 누적관객수 84만6973명을 동원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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