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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3안타' 류현진, 올해 메이저리그 최초 기록
작성 : 2018년 09월 24일(월) 12:5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투타에서 맹활약한 류현진이 시즌 6승과 함께 기분 좋은 기록도 함께 세웠다. 류현진은 이날 3안타를 치며 올 시즌 첫 투수 3안타의 진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88구)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14-0으로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3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타율도 0.190에서 0.292로 올랐다.

류현진의 3안타 기록은 올 시즌 투수로 최초의 기록이다. 올 시즌 두 차례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서 투수로 첫 3안타 경기를 달성하며 자신의 시즌 6승에 기분 좋게 힘을 보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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