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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박스오피스 1위…韓 대작 셋, 추석 연휴 상위권 점령
작성 : 2018년 09월 24일(월) 12:05

'안시성' 포스터 / 사진=배급사 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안시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23일 하루 1341개 스크린에서 48만398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0만9525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감독 김광식)은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설현,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명당'이 전날에 이어 올랐다. '명당'은 이날 1077개 스크린에서 하루 22만738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5만8862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명당'(감독 박희곤)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이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되고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짚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기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협상'은 박스오피스 3위로 전날과 같은 순위를 지켰다. '협상'은 이날 871개 스크린에서 하루 17만306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1만8427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협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한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와 협상을 벌이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4위는 '더 넌'(누적관객수 54만4854명)이, 5위는 '서치'(누적관객수 273만6014명)가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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