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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첼시, 웨스트 햄과 공방전 속 0-0 무승부…3위 하락
작성 : 2018년 09월 23일(일) 23:30

사진=첼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 햄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는 시즌 5승1무(승점 16)로 연승 행진이 끊기며 3위로 내려앉았다. 웨스트 햄은 시즌 1승1무4패(승점 4)로 하위권을 전전했다.

첼시는 케파 골키퍼를 시작으로 다비드 루이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마르코스 알론소, 안토니오 뤼디거, 코바치치,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윌리안, 에당 아자르, 올리비에 지루가 나섰다.

웨스트 햄은 파비안스키 골키퍼, 사발레타, 마수아코, 발부에나, 디오프, 마크 노블, 미카엘 안토니오, 페드로 오비앙, 필리페 안데르손, 데클란 라이스, 야르몰렌코가 나왔다.

포문을 연 쪽은 첼시였다. 첼시는 전반 9분 지루, 전반 10분 뤼디거가 연속 슈팅을 날렸다.

웨스트 햄도 반격했다. 웨스트 햄은 전반 30분 안토니오가 날카롭게 날린 슈팅이 첼시의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에도 양 팀의 공방은 계속됐다. 첼시는 후반 30분 루이스가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웨스트 햄은 후반 31분 야르몰렌코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양 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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