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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TOR전 대타로 나서 볼넷…팀은 패배
작성 : 2018년 09월 23일(일) 08:5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서 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팀이 2-5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헤수스 수크레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상대 투수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여 볼넷을 얻어내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최지만은 득점을 노려봤지만, 말렉스 스미스와 토미 팜의 방망이가 침묵하며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탬파베이는 3회초 팜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4회말 로우즈 텔레즈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리즈 맥과이어에게 추가 적시타까지 내줬다.

탬파베이는 7회초 수크레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8회말 2실점을 연거푸 기록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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