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 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사우샘프턴은 시즌 1승2무3패(승점 5)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 행운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전반 10분 상대 수비수 웨슬리 호이트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우위를 점한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그리고 세르단 샤키리까지 공격 자원들을 모두 가동하며 득점을 노렸다.
리버풀의 두드림은 결실을 맺었다. 리버풀은 전반 21분 알렉산더 아놀드의 어시스트를 받은 요엘 마티프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리버풀은 전반 막판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살라가 전반 추가시간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흔들며 3-0으로 달아났다.
리버풀은 후반에도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경기력 우위를 보였다. 리버풀은 리드를 유지한 채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매조졌다.
경기는 리버풀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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