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와 맨체스터 시티가 기네스컵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31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2014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다니엘 스터리지·리키 램버트·필리페 쿠티뉴·스티븐 제라드 등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맨시티 역시 에딘 제코·스테판 요베티치·헤수스 나바스·제임스 밀러 등 주전들이 대거 출전한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나란히 1승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8일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를 1-0으로 꺾었다. 맨시티도 이날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을 5-1로 완파했다.
한편, 리버풀과 맨시티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중계는 케이블채널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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