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키스 출신 동호, 은퇴·결혼·득남·복귀·이혼…가파른 5년史 [ST이슈]
작성 : 2018년 09월 21일(금) 00:57

유키스 동호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지난 5년, 우여곡절이 가팔랐다. 은퇴 선언부터 아이돌 출신의 이른 나이 결혼발표, 득남 이후 복귀 시동을 거나 싶더니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야말로 파란만장하다.

20일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동호의 이혼 관련 키워드로 가득했다. 동호는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결심해 현재 별거 중이라고.

동호는 지난 2008년 15세 어린 나이에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팀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던 무렵, 2013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의 나이 고작 21세. 치열한 아이돌 세계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인기 멤버의 은퇴 선언은 적잖은 충격을 몰고 왔다.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남했다. 당시 동호는 아이돌 최연소 결혼 및 출산으로 꼽혀 화두에 올랐다. 이후 2016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내세웠다.

차츰 재기에 나서나 싶더니, 3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몰기도 해 이혼 소식은 더욱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드는 대목.

현재 동호의 아내는 SNS에 남편과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동호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해 둘 사이의 문제를 암시하기도 했다. 활발히 SNS로 팬들과 소통하던 동호 역시 최근 게시물도 모두 삭제하고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