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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넘은' 리버풀, 개막 후 파죽의 7연승 질주할까
작성 : 2018년 09월 20일(목) 15:03

사진=리버풀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만난다. 클롭 감독과 함께 비상하고 있는 리버풀이 개막 후 7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리버풀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만난다.

리버풀은 19일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3-2로 이겼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조던 헨더슨이 밝힌 "네이마르를 막을 수 있다"는 의지가 결과를 드러낸 셈이다. 덕분에 리버풀은 무려 57년 만에 시즌 개막 후 6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라인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조 고메즈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반 다이크와 함께 '통곡의 벽'으로 우뚝 올라섰다. 덕분에 리버풀은 리그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고, 최소 실점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알리송 베케르 영입으로 리버풀의 고질병이었던 골키퍼 문제마저 말끔히 해결했다.

이번 라운드 리버풀의 상대 팀은 사우샘프턴이다. 현재까지 리그 1승2무2패에 그치며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한 사우샘프턴은 골잡이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찰리 오스틴, 가비아디니, 셰인 롱, 엘리오누시가 이번 시즌 골망을 흔든 횟수는 0번. 오히려 리버풀에서 임대한 대니 잉스가 3골을 넣으며 마크 휴즈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리버풀은 홈에서 강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리그에서 리버풀은 홈 실점이 없고,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한 파리 생제르망도 안 필드에서 패배한 바 있다. 리버풀이 모두의 예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챙길지 아니면 사우샘프턴이 반전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리버풀과 사우샘프턴의 맞대결은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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