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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OAK전 3타수 1안타…타율 0.292
작성 : 2018년 09월 20일(목) 13:41

오타니 쇼헤이 / 사진=LA에인절스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인해 빛이 바랬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팀의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타율은 0.292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방면 땅볼 타구로 물러난 오타니는 4회 2사 후 찾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앞 땅볼에 머물렀다.

오타니의 안타는 7회 나왔다. 오타니는 팀이 0-9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후 방망이를 잡아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대주자 프란시스코 아르시아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선발 투수로 나선 펠릭스 페냐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고전을 거듭한 끝에 오클랜드에 0-10으로 대패를 당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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