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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4일 SD전 선발 등판…6승 도전
작성 : 2018년 09월 20일(목) 11:15

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민족 대명절' 추석에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다저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리치 힐과 로스 스트리플링이 각각 22일, 23일 선발 등판하며, 류현진은 24일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 기세를 샌디에이고전까지 몰고 간다는 각오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17일 6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겼고, 8월27일에도 5.2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와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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