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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김인권 "박진영 감독과 고등학교 선후배, 내게 중요한 은인"
작성 : 2018년 09월 20일(목) 10:55

김인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배반의 장미' 김인권이 박진영 감독을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영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박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인권이 박진영 감독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이 고등학교 때 저에게 연극영화과를 가라고 추천해준 1년 선배였다"며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안 했는데 저 형님만 그런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저에게 중요한 은인이다. 제 인생에서 전환점이고, 포인트가 됐던 조언을 해준 형님"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10월 18일 개봉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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