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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韓 동시개봉 대작 세편 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선점
작성 : 2018년 09월 20일(목) 09:24

'안시성' 스틸 / 사진= 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안시성'이 대작 틈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19일 하루 1119개 스클니에서 12만283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만8333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안시성'(감독 김광식)은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설현,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명당'이 차지했다. '명당'은 이날 1067개 스크린에서 10만883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만99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명당'(감독 박희곤)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이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되고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짚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기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협상'은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협상'(감독 이종석)은 이날 897개 스크린에서 하루 8만102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만5599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협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한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와 협상을 벌이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공포 영화 '더 넌'(누적관객수 10만2369명), 5위는 '서치'(누적관객수 263만5051명)가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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