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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가 제격?"…'캡틴 마블', 브리 라슨 미스 캐스팅 논란
작성 : 2018년 09월 19일(수) 15:08

'콰이어트 플레이스' 에밀리 블런트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캡틴 마블' 예고편이 공개된 후 브리 라슨 캐스팅 논란이 재점화됐다.

19일 마블스튜디오는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훈련 장면으로 전개된다.

앞서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을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영화 팬들은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과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 "에밀리 블런트가 더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마블 캡틴 캐스팅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마블은 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에밀리 블런트, 레베카 퍼거슨, 샤를리즈 테론 등을 밀어내고 브리 라슨을 최종 캐스팅했다.

이후 '캡틴 마블' 예고편이 공개되며 베일을 벗자 브리 라슨의 미스 캐스팅 논란은 재점화 되며 에밀리 블런트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내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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