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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데뷔골에 이승우도 축하 메시지…"골 축하해 희찬쓰"
작성 : 2018년 09월 19일(수) 10:37

사진=이승우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황희찬(함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2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

황희찬의 함부르크는 1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스타디온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4라운드 디나모 드레스덴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4승1패(승점 12)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드레스덴은 2승3패(승점 6)로 10위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이날 자신의 리그 데뷔골이자 팀의 결승골을 뽑아내며 펄펄 날았다. 지난 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함부르크에 새 둥지를 튼 황희찬은 이른 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향후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황희찬의 골에 '절친' 이승우도 미소를 지었다.

이승우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황희찬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골 축하해 희찬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승우와 황희찬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포함한 성인대표팀 그리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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