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메이크업을 따라하려면 ‘피부 결’에 초점을 두면 된다.
한채영이 영화 ‘우는남자’ VIP 시사회에서 코럴 컬러 립스틱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색을 살린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명화 스틸라 수석 아티스는 “배우 한채영의 깨끗한 피부표현에 주목하라”며 “2014년 결 메이크업이 대세”라고 전했다.
결 메이크업의 또 다른 이름은 도자기 메이크업이다. 매끈하고 윤기가 나는 도자기의 겉 표면처럼 올록볼록한 요철 없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유수분 밸런스와 각질, 모공을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① 스틸라 스테이 올 데이 파운데이션 & 컨실러, 6만5천원
②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치크 & 립 멀티크림, 3만8천원
③ 스틸라 쥬얼 아이섀도, 3만2천원
④ 스틸라 스머지 스틱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2만7천원
⑤ 스틸라 스테이 올 데이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2만8천원
⑥ 스틸라 컬러 밤 립스틱, 3만원
◆ 도자기 베이스, 모공 하나 없이 매끈하게
한채영 결 메이크업을 따라 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하는 것은 기초관리다. 지성이나 복합성피부라면 젤 타입의 수분크림으로 수분을 미리 채워준다. 건성피부라면 메이크업 전 뷰티 오일 한 두방으로 유분의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도움된다.
▶ 스타일마스터 tip 오일 프리타입의 파운데이션에 납작 브러시로 피부 결을 살린다. 잡티와 기미 부위에 컨실러를 이용해 톡톡 두들겨 펴 발라준다. 피치 컬러의 멀티크림으로 애플 존 부위에 생기와 광택을 주어 마무리한다.
◆ 골드 펄 아이섀도, 눈가에 은은하게 조명을 밝혀
한채영은 고양이상 대표 미녀로 불린다. 지난 공식석상에서는 고양이처럼 고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은은한 골드 펄 코랄 아이섀도와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뺐다.
▶ 스타일마스터 tip 골드 펄이 함유된 코랄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과 눈 밑에 넓게 펴 바른다. 브라운 컬러 아이라이너 펜슬로 눈매의 윤곽을 잡는다. 특히 윗 점막 가운데 부분을 꼼꼼하게 메운다. 블랙 컬러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꼬리를 뺀다.
◆ 코럴 립스틱, 자연스럽게 얼굴에 생기를 줘
어느 피부색에나 잘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는 코럴이다. 주황빛이 도는 분홍 립스틱이다. 산호색으로도 불린다. 한 채영 역시 코럴 컬러 립스틱을 활용해 생기있는 메이크업 룩을 완성했다.
▶ 스타일마스터 tip 코랄 컬러 밤 립스틱을 이용한다. 입술 안쪽부터 바깥까지 꼼꼼하게 채운다. 립 제품을 선택할 때는 페퍼민트 오일 성분이 함유된 것이 좋다. 각질이 들뜨고 메마른 입술에 보습과 보톡스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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