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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SF 꺾고 2연패 탈출…오승환 불펜피칭 소화
작성 : 2018년 09월 17일(월) 09:35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콜로라도 로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2연패를 끊었다. 오승환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콜로라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콜로라도는 82승67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0승80패가 됐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마운드에서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신고했다. 또한 타석에서는 2회초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데릭 로드리게스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3실점(1자책)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편 최근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오승환은 7경기 연속 결장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오승환이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내일(18일)부터 시작되는 LA 다저스와의 3연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트레이너와 계속 이야기해야 한다. 불펜피칭을 했는데 좋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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