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왓포드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3승2패(승점 9)를 기록한 맨유는 리그 8위로 도약했다. 왓포드는 올 시즌 첫 패를 당했다. 4승1패(승점 12).
맨유는 전반 35분 애쉴리 영의 크로스를 로멜루 루카쿠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3분 뒤에는 크리스 스몰링이 마루앙 펠라이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왓포드는 후반 20분 안드레 그레이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맨유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며 가까스로 승리를 챙겼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